“명품도시 으뜸양천 건설 자신”
“명품도시 으뜸양천 건설 자신”
  • 정칠석 기자
  • 승인 2008.05.0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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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재엽 양천구청장 취임 1년 기자간담회서 밝혀
▲ 추재엽 양천구청장은 지난달 30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구청장 취임 1주년 기자설명회를 갖고 각종 대내외 평가에서 32회에 걸친 수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양했다고 밝혔다.

추재엽 양천구청장은 4월30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제5대 양천구청장 취임1주년을 맞아 기자설명회를 갖고 “하루 24시간이 짧다고 생각하면서 뛰어왔다”며 취임 이후 성과와 향후 구정방향에 대한 소신을 피력했다.

이날 추재엽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5월1일 취임식에서 구민여러분께 드린 일성이 임기 3년을 4년처럼 열심히 일해 편리함과 사랑이 가득한 아름다운 명품도시 으뜸 양천을 주민여러분께 바치겠다는 약속을 드렸다”고 상기시킨 뒤 “1년동안 어수선한 구정분위기를 새로이 추스리고 흐트러진 구민의 마음을 모으기 위해 공직 내부의 주요 격무부서 직위공모제를 비롯 분권형 인사제도 운영, 성과포인트제 등을 실시 공직개혁 시스템을 개선 창의·혁신적인 조직으로 변모시켜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추 구청장은 “구민들과의 약속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 현안사업의 촉진을 위해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수차례 면담을 통해 만족스럽지만은 않지만 해누리타운 건립 재추진 등의 성과도 있었으며 개청이래 최대규모로 서울시 투자사업비 53개 사업 994억원을 확보 현재 14개 사업이 추진중에 있을 뿐만아니라 23개 사업이 용역 및 계획을 수립중에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양천의 미래 10년을 내다보고 수립한 ‘비전양천 2020계획' 총 345개 사업은 70%인 242개 사업을 조기 완료하고 103개사업을 추진중이거나 계획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양천구는 지난 1년간 주요 업무추진 실적으로 신월~신정~목동~당산간 경전철사업의 서울시 확정을 비롯 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 완료, 물이 흐르는 해누리 분수광장 조성 완료, 목동문화체육센터 완공, 갈산근린공원 조성 완료, 달마을길 도로확장, 생활민원 바로처리 기동반 운영 등을 꼽았으며 행정안전부 우수평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 서울시 3위를 비롯 2008행복한 도시대상과 한국지방자치대상 및 서울시 인센티브사업 21개 분야 9억4600만원을 받는 등 지난 1년간 각종 대내외 평가에서 32회에 걸친 수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양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추재엽 구청장은 구정 운영방향으로 “명품도시로서의 지속성장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최우선을 두고 쾌적한 주거·교육도시로서 꼭 갖추어야 할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역점을 두겠으며 예방적 미래복지사업에 소홀함 없이 투자해 나감으로써 명실공히 으뜸양천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양천구는 으뜸양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비롯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조성, 예방적 미래복지에 투자를 우선하여 명실공히 복지양천 구현, 교육 으뜸도시 확고히 다지기 위해 교육경비지원 확대와 2010 고교선택제를 대비 관내 고등학교에 대한 집중지원을 할 방침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