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로고가 함께 세겨진 승용차 자율 요일제 스티커가 등장했다.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아파트 단지 로고를 겸용한 승용차 자율 요일제 스티커를 제작,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자동차 앞유리에 요일제 스티커 외에도 아파트로고가 부착된 스티커가 별도 부착되어 있어 요일제 스티커 부착을 꺼림에 따라 이를 하나로 통합한 스티커를 제작하게 된 것이다.
이를 위해 구는 아파트별 로고가 삽입된 승용차 자율 요일제 스티커 5종 6000세트를 제작했다.
또한 구는 아파트 단지 로고 겸용 요일제 스티커의 주민 호응도가 좋을 경우 학교, 기업체, 종교시설 등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스티커 부착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구 민간업체에서 자율로 실시하는 인센티브로는 주유요금 할인과 요일제 가입차량 무료 세차 실시, 자동차 정비공임 할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