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9월15일까지 ‘오존경보제’ 시행
성동구, 9월15일까지 ‘오존경보제’ 시행
  • 시정일보
  • 승인 2008.05.0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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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9월15일까지 오존경보제를 시행하는 동시에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존경보는 1시간 평균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0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경보가 발령된다. 오존경보가 발령되면 노약자나 어린이, 호흡기 질환자는 외출을 삼가고 실외운동을 자제해야 한다.
구는 경보발령과 관련 주민에게 휴대폰 문자메시지나 음성메시지, 팩스 등을 이용해 발령사항을 신속하게 전파할 계획이다. 문자메시지 제공을 희망하는 주민은 구청 맑은환경과(2286-5503)으로 신청하면 된다.
<방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