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목동 모세미길 시범 37곳 횡단보도 턱낮추기 완료
양천구, 목동 모세미길 시범 37곳 횡단보도 턱낮추기 완료
  • 정칠석 기자
  • 승인 2008.05.0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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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6일 보도상 불법주차와 보행자 통행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목동지역 모세미길을 시범거리로 선정, 횡단보도 37개소에 대해 보도턱 낮추기 시설개선 공사를 시행완료 했다고 밝혔다.

기존 횡단 보도턱 낮추기 시설은 과도하게 넓은 영역에 보도턱 낮추기를 실시 보도상 차량 진입이 가능함으로써 불법주차, 보행단절과 보도파손 등 주민불편을 초래해 왔다.

또한 차량진입을 막기 위해 설치한 진입 방지봉 또한, 장애인과 시각 장애인의 사고유발 하는 등 많은 문제점을 노출됐다.

이에 구는 기존의 광폭의 보도턱 낮춤 시설을 폭을 자동차가 지나갈 수 없는 1∼1.5m로 짧게 개선하고, 진입 방지봉을 제거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으로 조성해 나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