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청렴의식 제고 공직기강 강화
금천구, 청렴의식 제고 공직기강 강화
  • 시정일보
  • 승인 2008.05.0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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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반 공무원 2∼10시간 봉사활동



금천구(구청장 한인수)에서는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공직(복무)기강 확립 방안을 수립해 지난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는 공직ㆍ복무기강에 대한 감찰활동을 강화해 무사안일, 불성실, 불친절 공무원에 대해 자기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의 개선방법을 통해 청렴 의식 제고와 부조리 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주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로의 쇄신을 목적으로 한다. 따라서 이달부터 적발되는 위반공무원에 대하여는 2~10시간의 봉사활동 임무부여와 복지 포인트를 10~50점까지를 차감하며, 위반공무원의 소속부서도 연대 책임을 물어 개인표창 및 부서평가를 배제시키는 등 실질적으로 불이익을 준다는 방침이다.
또한, 근무성실ㆍ친절공무원을 발굴해 표창ㆍ격려하고 해외 선진지 견학 기회를 우선 제공하며 복지포인트의 가점을 추가로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