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규모 자원봉사단을 자랑하는 강서구(구청장 유영) 자원 봉사센터가 자체 전광판을 설치하고 보다 적극적인 주민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구가 마련한 자체전광판은 유동 인구가 많은 공항로에 위치해 높은 홍보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이며 자원봉사자 활동 관련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한편 자원봉사자 참여 인원수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지난 해 법인으로 거듭난 자원봉사센터의 존재를 알리고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각종 사업에 대한 긴급 모집 정보를 전달 신속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지난 해부터 SMS(문자발송서비스)시스템을 이용 자원봉사번개시스템을 운영 태풍 매미 수해 복구를 비롯 폭설 피해 복구 등에 가장 먼저 자원봉사자를 파견하는 탁월한 대처 능력을 보였던 강서구자원봉사센터가 폭넓은 홍보로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