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대림정보문화도서관(관장 손정미)은 12일부터 18일까지 제44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초청강연을 비롯 우수영화 상영, 모범 이용자 선정 시상 등의 행사를 진행 시민들의 독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대림정보문화도서관은 지난 달 12일 구민들을 대상으로 문학평론가인 박동규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를 초청, ‘가치 있는 삶을 위하여'란 주제로 허만섭 이사장을 비롯 김종국 본부장 및 주민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청강연을 실시했다.
또한 13일은 ‘영화도 보고 한문도 공부해요!’란 주제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학습만화인 ‘마법천자문’애니메이션이 상영 되어 당일 입장권이 전부 매진되는 등 상영 전부터 구민과 아이들의 높은 관심이 집중됐다.
18일은 오전 10시부터는 대림정보문화도서관 모범 이용자 선정 행사를 개최 심사 끝에 모범이용자 5명을 선별했다. 선별된 모범이용자들은 향후 도서관 이용에 따른 우선권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모범 이용자의 영예를 안은 영등포구 대림3동 백성애(36세)씨는 “대림정보문화도서관의 모범 이용자로 선정되어 기분이 좋으며 영등포구에도 구민을 위한 정보문화도서관이 생겨 매우 기쁠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효율적인 정보문화도서관을 지속적으로 이용하고 싶다”고 모범 이용자 선정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