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각종 무단투기 근절 위한 민·관 합동 단속반 운영
마포구, 각종 무단투기 근절 위한 민·관 합동 단속반 운영
  • 시정일보
  • 승인 2008.05.1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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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염리동은 쓰레기 종량제 도입이후 상습적으로 쓰레기를 몰래 내놓는 무단투기가 아직도 빈번하게 발생, 이를 근절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무단투기 단속반을 이달부터 운영한다.
단속반은 공무원과 통장,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위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5월부터 10월까지 4개월에 걸쳐 주2회 1개조 5명으로 활동한다.
이들은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발생되는 이른 아침과 늦은 밤에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위주로 규격봉투 정일·정시 배출위반, 쓰레기 규격봉투 미사용, 담배꽁초 무단투기, 불법 주·정차 등을 단속할 예정이다.
또 기존 ‘말끔이봉사단’이 보다 실질적이고, 자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일제 정비하고 염리동의 24개통 통장을 1일 명예 현장기동반장‘으로 위촉해 주민불편사항 단속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