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찾아가는’ 지적민원 서비스
성동구 ‘찾아가는’ 지적민원 서비스
  • 시정일보
  • 승인 2008.05.1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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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공무원 3명 현장민원팀 구성…직장인 등에 편의
성동구(구청장 이호조)가 노약자는 물론 직장인 등 구청사를 방문하기 힘든 주민편의를 위해 ‘지적민원 예약방문ㆍ상담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주민에게 한발 더 다가서서 최상의 지적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 중인 이 서비스는 구민들이 민원으로 성동구 홈페이지(www.sd.go.kr)로 예약하면 해당 직원이 방문해 직접 민원을 청취하고, 상담을 통해 지적행정 관련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처리하는 제도이다. 상담가능 민원은 지적관련 분할, 지목변경, 합병 등 지적공부 정리에 관한 사항 및 지적측량에 관한 사항, 기타 시책업무 및 건의시항 등이다.
이 제도는 특히 일상에 바쁜 직장인과 맞벌이부부,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와 장애인 등의 호응을 받고 있다.
구는 이를 위해 지적과 이충희 지적정리팀장을 총괄로 김동성ㆍ박혜옥 씨 등 3명으로 현장민원팀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을 찾아가는 ‘고품격’ 현장행정서비스로 토지소유자가 구청을 직접 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시간적ㆍ경제적 비용절감은 물론 지적행정 신뢰도 제공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