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가격안정모범업소 추가 지정
중구, 가격안정모범업소 추가 지정
  • 시정일보
  • 승인 2008.05.19 11:00
  • 댓글 0

쌍림동 C중식점 등 10곳…노인 등 30~50% 할인
중구(구청장 정동일)는 개인서비스업소 중 가격안정모범업소 10곳을 추가로 지정했다.
새로 지정된 모범업소는 천미향(쌍림동 286), 일품향(명동2가 105-2), 만보성(북창동17-7), 영빈각(을지로3가 65-9), 대흥각(을지로3가 256-1), 송경(을지로4가 310-10), 오모리찌개(초동 19-12), 석천옥(북창동 20-3), 박승철헤어(충무로2가 66-9) 등이다. 이들 업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로우대증소지 노인,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해당 분야별로 가격을 30~50%까지 할인해 준다.
구는 이들 업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중구청 홈페이지(www.junggu.seoul.kr) ‘좋은 가격 정보’ 메뉴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소비자정보’에 게시,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구는 또 이들 업소가 가격안정에 기여하고 있다고 판단, 인센티브의 하나로 50ℓ짜리 쓰레기종량제 봉투 10매와 20ℓ짜리 봉투 14매를 지급했다.
<방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