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수방대책, 주요 공사장․시설물 안전관리, 식중독 및 전염병예방 등 구민위생, 청소년선도 등을 담은 ‘2008년 여름철 종합대책’을 오는 10월까지 추진한다.
구는 이를 위해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산하에 각 분야별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24시간 근무체계에 돌입했다. 특히 수방대책은 호우주의(1단계), 호우경보(2단계), 홍수경보(3단계) 등 단계별 근무체계를 구축했다.
또 구민건강을 위해 부정불량식품 집중단속과 집단급식소 위생상태 점검,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 강화, 냉방기 사용억제 등 에너지절약운동 솔선수범 등 분야별 추진사항을 중점 점검하고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방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