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노재동)가 맑고 깨끗한 서울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5월부터 청소 특별기동반을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별기동반은 기초질서 지키기 정착을 위해 은평 전역에서 담배꽁초 등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계도하며 골목길을 정비해 나가고 있다.
구는 또 은평뉴타운, 수색 ․ 증산뉴타운, 재개발, 재건축 등 추진으로 자칫 쓰레기무단투기, 담배꽁초 투기행위 및 낮시간대 쓰레기 배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소홀해 지기 쉬운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을 주민 스스로 실천하는 범구민 운동으로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단속활동은 기초질서가 바로서는 으뜸구, 깨끗하고 활기찬 은평구를 구현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또 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함께 청소하는 분위기 조성은 물론 내집앞, 내점포는 스스로 청소하고 관리하는 아름다운 고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 또는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문명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