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플라자 화요일 22시까지 운영
다산플라자 화요일 22시까지 운영
  • 시정일보
  • 승인 2008.06.01 13:34
  • 댓글 0

6월부터, 인ㆍ허가 및 민원접수 등 27종 처리
서울시는 서울시민의 민원처리 서비스 만족도를 크게 높인 다산플라자(국번 없이 120)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까지 개방한다고 밝혔다.
처리 가능한 민원은 각종 인ㆍ허가, 진정 및 질의 등 민원서류 접수, 정기간행물 등록ㆍ변경, 개인택시 운송사업 면허증 재교부, 공인중개사 자격증 재교부, 건설공사 및 납품실적 증명, 공무원 경력증명, 정보공개 및 행정심판, 국제결혼증명 재교부, 보육교사 교육원 수료확인, 간호조무사 자격증 신규발급 및 재교부, 조리사면허증 재교부, 전기용품 요건면제 수입확인 등 27종이다. 그러나 주민등록 등ㆍ초본, 병적증명서, 토지이용계획 확인원 등 ‘어디서나 민원’은 타 부서 사정으로 처리할 수 없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야간민원처리제로 낮 근무시간 동안 민원을 보기 힘든 맞벌이부부와 직장인들의 호평을 받게 될 것이다”며 “서소문별과 부지의 덕수궁 돌담길 연계 공원화사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은 더 쾌적한 공간에서 민원업무를 보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방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