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여성 행복지수 ‘높이뛰기’
동작구, 여성 행복지수 ‘높이뛰기’
  • 시정일보
  • 승인 2008.06.0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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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개 女幸프로젝트사업 추진보고회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여성이 행복한 동작구 만들기’에 대한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사업수행의 문제점·개선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오후 김경규 부구청장을 비롯한 30개 관련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작 여행 프로젝트 추진 보고회’를 가졌다.
구는 이번 보고회를 지금까지의 양성평등을 넘어 여성이 살기 좋은 행복지향 정책을 구현해 여성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새로운 개념의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목표달성에 한 발짝 더 다가서는 계기로 삼았다.
김경규 부구청장은 “여성이 일상생활에서 높은 행복지수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여성정책 개념에서 탈피한 발상의 전환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각 부서별, 분야별 추진하는 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는 올해 ‘도전, 나도 사장님! 여성특화 창업강좌 개설’, ‘여성에게 불편을 주는 하수시설물 개선’등 총 107개 사업(신규 53, 개선 54)에 대한 ‘2008년도 동작 여행 프로젝트 시행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 중에 있다.
이 사업은 ‘돌보는ㆍ일 있는ㆍ넉넉한ㆍ안전한ㆍ편리한 동작’이라는 구호아래 5개 분야로 나눠 추진 중에 있다.
동작구 가정복지과 관계자는 “사업별 추진상의 문제점 및 추진경과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지속적인 사업 발굴을 통해 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많은 여성이 공감하는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