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민방위대 창설 33주년을 맞아 7월15일까지 민방위 캐릭터 및 UCC를 공모한다.
응모자격은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응모자가 거주지 관할구청 홈페이지나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작품주제는 ‘국민 안전지킴이 생활민방위(내마을 내조국은 내가 지킨다)’를 소재로 △민방위 위상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 △시민들에게 즐거운 웃음이나 감동을 줄 수 있는 내용 △민방위의 역할과 기능을 미래지향적으로 형상화한 내용 △민방위 활동에 국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내용이면 된다.
출품작중 캐릭터는 기본형 1개 및 응용형 3개로서 원본파일과 JPG파일(300dpi)을 모두 제출해야 한다. UCC는 동영상 또는 플래시 애니메이션 파일로서 길이에는 제한이 없으며, 이들 각각 참가신청서와 작품설명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9월 초순경 서울시청 인터넷 홈페이지(http://seoul.go.kr)에 게시하고 개별통보 할 예정이다. 시상은 민방위대 창설기념일(9월22일) 전후가 될 예정이다.
당선작에 대해서는 분야별(캐릭터, UCC)로 최우수 각 1명, 우수 각 2명에게 상장이 수여된다. <문명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