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성동장애인복지관 증축 완공
성동구, 성동장애인복지관 증축 완공
  • 시정일보
  • 승인 2008.06.1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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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준공식, 38개 사업신설로 대기기간 석달 줄어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증축공사를 착공 1년여 만에 완공, 11일 오전 준공식을 갖고 개방했다.
증축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은 기존 복지관 건물 옆에 1122㎡,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현대식 건물로 건립됐다. 사업비는 모두 22억 원이 소요됐다. 이번 증축으로 복지관에는 38개 프로그램이 편성되고, 신청자 대기기간도 3개월 정도 앞당겨진다.
성동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993년 개관해 지난 15년 동안 성동구 일원의 장애인에게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지만 공간협소로 신청대기기간이 6개월 이상 되는 등 이용자의 불편이 컸다.
<방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