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자치단체 벤치마킹 발걸음 줄이어
부천시(시장 홍건표)가 지난해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교통정보센터를 벤치마킹하려는 지방자치단체와 기업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원미구 중2동 1089번지에 건립된 ‘부천시교통정보센터’는 실시간으로 교통상황을 모니터링하는 CCTV 등 7개 단위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산발적인 교통정보를 통합ㆍ관리해 효과적으로 교통정책을 수립하고, 시 전역을 대상으로 교통정보를 수집ㆍ가공ㆍ분석해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제공해 교통수요를 관리하고 있다.
교통량변화에 따른 실시간 신호제어는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할 뿐만 아니라 어린이 안전체계 구축, 주차안내 및 주차정보 제공, 주차단속시스템 제어 등의 업무도 담당한다.
견학 프로그램은 교통정보센터 역할,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 소개, 교통정보 수집ㆍ가공ㆍ분석 과정 소개 등을 알아본 후 교통정보센터 시스템의 실시간 운영상황을 살펴보는 코스로 1일 3회 운영한다.
저작권자 © 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