洞 원어민 영어회화교실 인기
洞 원어민 영어회화교실 인기
  • 시정일보
  • 승인 2008.06.1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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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봉천1·10동 신림1·3동 확대 운영
관악구(구청장 김효겸)는 현재 8개동에서 운영 중인 ‘원어민 영어회화교실’을 주민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확대 요청에 따라 오는 6월 중 4개 주민자치센터에 추가 운영한다.
구는 지난 2월 원어민 강사가 지도하는 ‘어린이 영어회화교실’을 서울시에서 처음으로 도입해 4개 주민자치센터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이 후 4월에 4개 동 추가 확대했고 이번 6월 4개 동 확대 운영함에 따라 총 12개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게 됐다.
이번 확대 운영되는 주민자치센터는 봉천1동, 봉천10동, 신림1동, 신림3동이다. 영어회화교실은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 초급, 중급으로 각각 나누어 주2회 실시하게 되며 오후 3시에 시작해 각각 60분 강의로 6시까지 진행된다.
이번에 추가로 개설하는 영어회화교실은 각 센터별로 모집하고 선발방식은 공개추첨 방식이며 모집인원은 과정별 15명, 수강료는 월 1만원이다.
구는 지역의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많은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특히 낙성대 인근에 건립되는 서울시 제3영어마을이 내년말 완공예정이고 초등학교 원어민교사 지원, 영어로 말하기 대회, 어린이 영어캠프 개최 등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에 전 행정력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