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광화문 광장 조성사업’과 관련, 우회도로인 주시경길 ․ 중학천길의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불법주정차 무인단속시스템(CCTV)을 구축하기로 했다.
시는 불법주정차에 따른 혼잡도로의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최종 설치 예정지점 4개소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시민의견은 지난 18일부터 7월2일까지 20일간 행정예고(서울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 고시 ․ 공고)를 실시한다.
무인단속시스템 설치 예정지점 4곳은 △경희궁의 아침 앞(도렴동 6번지) △신문로 빌딩 앞(신문로 1가 238번지) △광화문 시민열린문화마당 앞(세종로동 76번지) △KT 앞(세종로동 100번지) 등이다.
시는 쾌적한 도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문명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