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 행복 높이는 공기업으로 거듭”
“구민 행복 높이는 공기업으로 거듭”
  • 시정일보
  • 승인 2008.06.1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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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도시시설관리공단 본부장에 배상필 전 행정국장 취임
▲ 배상필 본부장


영등포구도시시설관리공단은 13일 공단회의실에서 허만섭 이사장을 비롯 공단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상임이사 겸 본부장에 배상필 전 영등포구 행정국장이 취임했다.
이날 신임 배상필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먼저 모든 것이 부족한 이 사람을 본부장으로 선임해 준 김형수 구청장을 비롯 허만섭 이사장과 공단 이사회 이사님들, 김영진 의장과 의원 및 관계자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40여년 가까운 공직생활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열과 성을 다해 지역발전과 공단발전을 위해 헌신봉사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허만섭 이사장을 중심으로 소속 전 직원들과 합심해 구민들에게 양질의 공공서비스 제공은 물론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라고 소신을 피력했다.
아울러 이날 배상필 본부장은 “사업의 성과제고를 위한 부단한 조직의 개혁과 혁신을 꾀할 생각이며 또한 조직의 화합과 업무수행능력의 제고, 시설물의 안전관리와 구민과의 신뢰구축, 법령과 제도의 정비개선 등 부단한 경영혁신으로 비용절감은 물론 공공성과 수익성의 조화로 구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공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역량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상필 본부장은 시립대 도시과학대학원(행정학석사)을 졸업했으며 지난 1968년 서울시에 배명된 이래 서울시 올림픽준비단 관광담당관·자동자관리사업소 지소장·청소사업본부 기획홍보과장·환경관리실·산업경제국 DMC추진담당관, 영등포구 도시관리국장, 영등포구 행정국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