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불법설치물 사라진다
은평구, 불법설치물 사라진다
  • 시정일보
  • 승인 2008.06.2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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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광고물 특별단속반 10월까지 상시 가동
은평구(구청장 노재동)가 도로변 노점상, 적치물, 플래카드, 현수막 등 불법 설치물을 강력히 단속하고 있다.
구는 가로환경 및 불법유동광고물 특별단속반을 편성 ․ 운영, 6월~10월까지 5개월간을 집중 정비기간으로 정하고, 휴무일 없이 상시 가동하고 있다.
이번 특별단속은 평일 주 2회(새벽 6시30분~8시30분, 야간 오후 5시30분~9시30분) 단속 및 불시에 관계부서 합동단속을 병행해 실시한다. 또 공휴일, 토․일요일 등 휴무일에도 가로환경 정비요원 및 불법유동광고물 정비요원 10명을 풀가동해 통행에 불편을 주거나 도시미관을 해치는 노점 및 불법광고물을 근절해 나가고 있다.
구가 이번 특별단속을 실시하게 된 것은 그동안 야간시간대나 공휴일 등 단속이 느슨한 틈을 이용해 불법광고물이 난무하고 가로변 노점상들로 인해 시민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이번 단속을 계기로 구민이 살기 편한 도시, 기초질서가 살아 있는 미래도시 은평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좌판, 리어커 노점상, 노점차량과 플래카드, 현수막, 에어라이트, 전단지 등 가로환경을 저해하는 불법행위를 강력 단속해 나갈 예정이다.
구는 이번 단속을 계기로 깨끗한 가로환경 및 아름다운 거리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명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