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문화회관 ‘행복의 여백찾기’ 전시회
서대문문화회관 ‘행복의 여백찾기’ 전시회
  • 시정일보
  • 승인 2008.06.2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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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6일~7월9일, 문화회관 리모델링 준공 기념
▲ 26일부터 서대문문화회관 갤러리에 전시될 시립미술관 소장 초청작품인 이한우 작가의 ‘해변’.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 도시관리공단은 공단에서 관리 운영하는 서대문문화회관의 리모델링 준공을 기념하기 위한 전시회를 기획하고 있다.
26일부터 7월9일까지 서대문문화회관 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서울시립미술관 소장작품 18점을 초청, ‘행복의 여백찾기’란 주제로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작품은 한국화 4점, 서양화 12점, 조각 2점 등으로, 벌써부터 구민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이번 전시회 초청 작가 및 작품은 한국화에 △이왈종(생활속에서 중도의 세계) △이왈종(제주생활의 중도) △서은애(무릉도원 노닐기) △김덕기(가족-웃음소리) 등이다. 또 서양화에 △김용철(아리랑 아라리오) △이수억(가족도) △여운(만남) △이종구(부부) △김원숙(무제) △이한우(해변-아름다운강산) △황영성(소와 달과 가족의 마을) △황영성(작은 가족이야기) △정일(향기 2) △써니킴(Garden) △권기수(이것 봐!) △남경민(호크니의 방에서 고흐의 창을 바라보다) 등이다. 조각으로는 △김경옥(평화의 소식) △백현옥(대지의 품) 등이 전시된다.
한편 전시 기간동안 서대문문화회관 갤러리는 살아있는 미술문화 교육의 장소로서 학교수업과 연계된 예술체험 프로그램이 전개된다.
공단은 또 갤러리를 찾는 어린이와 청소년 관람객들을 위해 작품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곁들여 감상의 재미를 이끌어주는 해설 도우미도 배치해 작품의 이해를 도와 줄 계획이다. <문명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