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세금고지서 ‘얼굴 달라졌네!’
서울시 세금고지서 ‘얼굴 달라졌네!’
  • 시정일보
  • 승인 2008.06.2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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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크기 확대ㆍ쉬운 용어사용 등 가독성 높여
서울시가 부과하는 자동차세 등 각종 세금고지서가 글자크기가 확대되고 쉬운 용어가 사용되는 등 한층 가독성(可讀性)을 높였다.
새 고지서는 이달 31일이 납부기한인 금년 1기분 자동차세부터 적용됐다. 또 7ㆍ9월 재산세와 8월 주민세 등 연간 1500만 건의 고지서에 적용된다.
신형 세금고지서는 납부세액과 기간, 담당자성명 등 필요한 정보의 글자크기를 확대ㆍ강조했다. 또 납세고지서, 각종 코드 등 어려운 행정용어 사용을 줄이고 쉬운 용어를 사용하는 한편 고지서 용지 색깔도 기존 흰색에서 연한 노란색으로 바꿔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개선했다.
특히 고지서 앞면에는 납세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세목과 세액, 납부기한, 납세자성명 및 주소 등 중요 과세정보만을 기재하고 뒷면에는 앞면에 게재된 항목을 자세히 설명하는 등 과세정보의 전달기능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과세정보의 충분한 제공을 통해 시민의 이해도를 높여 세금에 대한 시민의 불만을 해소하고, 시민에게 한걸음 다가가는 세무행정서비스를 위해 디자인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시는 또 지난 2001년부터 영어로 서비스하는 세금고지서 외국어안내서비스를 이번 1기분 자동차세부터 일어, 중국어, 프랑스어로 확대했다.
<방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