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직원 중 내가 정보화능력 ‘짱’
종로구 직원 중 내가 정보화능력 ‘짱’
  • 시정일보
  • 승인 2008.06.24 15:52
  • 댓글 0

조경숙 의약과장․이한나 씨, 직원정보화대회 부문별 1위
조경숙 의약과장과 기획예산과 이한나 씨가 종로구(구청장 김충용)가 최근 실시한 제4회 직원 정보화능력경진대회에서 부문별 1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는 직원 정보화능력을 높여 정보화 마인드를 확대하고 정보화 역량을 강화, 업무능력 향상과 고품격 구민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16일 구청 전산교육장에서 열려 각 과와 동사무소 대표 78명(5급 이상 21, 6급 이하 57)이 실력을 겨뤘다. 5급 이상은 정보 상식과 문서편집․인터넷 정보검색을 내용으로, 6급 이하는 정보 상식과 문서편집․프레젠테이션․엑셀을 내용을 대회를 치렀다.
대회결과 5급 이상 간부부문에서는 조경숙 의약과장이 1위를 차지했고 정철호 건설관리과장, 장성만 재정비추진단장이 각각 2․3위에 올랐다. 6급 이하 직원부문에서는 기획예산과 이한나 씨가 1위로 뽑혔고 건설관리과 이현정 씨, 종로5․6가동 박창조 씨가 2․3위를 차지했다.
이들 입상자는 7월21일 예정된 서울시대회에 종로구 대표로 나가고 대회성적에 따라 오는 10월2일 행정안전부 주관 중앙경진대회에 참가하는 자격이 주어진다.
구는 이날 경진대회에 앞서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팀장급 이상 간부직원 30명을 대상으로 파워포인트를 이용한 발표교육을 실시했다. 또 나머지 간부직원들은 9월2일부터 5일까지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하반기 중 KT 협조를 얻어 노령인구를 대상으로 정보화경진대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방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