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료원 홍보대사로 성병숙(연극인), 장은아(가수), 남궁옥분(가수), 장미화(개그맨), 김현욱(KBS 아나운서) 등 5명이 위촉돼 눈길이다.
지난 23일 서울의료원 후관1층 회의실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이들 5인은 “서울의료원이 서울시 허브병원으로서 공공의료의 최선두에 설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면서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사회복지시설, 저소득층 집단 거주지역 등의 진료봉사에 앞장서고, 경제적 빈곤층에게 후원회를 통한 사랑의 인술을 펼쳐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홍보대사들은 위촉식 후 병원 Tour를 통해 환자들을 직접 만나보고 격려하는 등 원내 곳곳의 시설물을 둘러봤다. 또 본관 1층 로비에서 팬 사인회도 열어 병원을 찾는 환자들과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들 홍보대사는 앞으로 서울의료원의 대표얼굴로 활동하게 되며, 환자들을 위한 각종 문화행사나 다사랑회(서울의료원 후원회) 행사 등에 참여하게 된다. <문명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