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1830손씻기’ 운동
구로구, ‘1830손씻기’ 운동
  • 시정일보
  • 승인 2004.06.0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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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음식점 대상…최고 50만원 지원 예정
구로구(구청장 양대웅) 보건소는 1일 8회 1회당 30초이상 손 씻기인 ‘1830 손 씻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구는 24일 전염병 및 식중독 등 각종 질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인 손 씻기를 생활화 해 구민의 건강과 위생문화 수준향상에 기여키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1830 손 씻기 운동은 구민은 물론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영업주가 주요 대상이며 구는 음식점 객장 내 세면대 및 손 소독기와 1회용 물수건을 비치하고 각 음식점 대상으로 손 씻는 시설을 설치하도록 유도하는 등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이 운동의 일환으로 식품접객업소에서 객장 내 손 씻는 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설치비 일부를 지원해 주고 있다.
지원금액은 최고 50만원까지 설치비의 50%를 지원해 줄 예정이다.
설치비 지원 및 자세한 내용은 구로구보건소 보건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