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구 부구청장 인사이동
자치구 부구청장 인사이동
  • 시정일보
  • 승인 2008.07.0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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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순 광진부구청장 ‘행정의 달인’ 정평

이종순 광진구 행정관리국장이 지난 7월1일자로 부이사관으로 승진, 광진구 부구청장으로 취임했다. 이종순 신임 부구청장은 한성대학교 행정대학원과 명지대학교 금융정책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해 공직자로서의 전문성을 갖췄다. 그는 1968년 서울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서울시 건설행정과, 감사담당관, 성북구 총무과장, 건설교통국장, 재무국장 등을 두루 거쳐 2006년 9월18일자로 광진구로 전입, 행정관리국장으로 재직했다.

박종용 동대문부구청장 다양한 행정 경험

박종용 동대문구부구청장은 건국대 경영학과와 서울시립대 사회복지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서울시 내무국 시민과를 거쳐 동대문구 국민운동지원과장, 사회복지과장, 토지관리과장을 역임한 뒤 도봉구 기획예산과장, 전산정보과장, 의회사무국장 등을 지내고 서남권농수산물도매시장건설기획단장을 거쳐 양천구 건설교통국장, 기획재정국장, 의회사무국장, 행정관리국장으로 재직했다.
공인중개사 및 사회복지사1급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홍성진 은평부구청장 업무조정력 뛰어나

신임 홍성진 은평부구청장은 육군사관학교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8년 7월 서울시에 입문해 서울올릭핌대회 조직위원회 파견 근무를 시작으로 구로구 문화공보실장 등을 역임했고 1994년 서울시장실을 거쳐 서울시 건설행정계장을 지냈다.
은평구와의 인연은 1998년부터 시작돼 생활복지국장, 재무국장, 구의회 사무국장을 지내다 금년 7월1일자로 부구청장에 올랐다.
매사 신중하면서 합리적인 일처리로 업무조정력이 뛰어나다는 평. 업무추진에 있어 큰 무리수를 두지 않아 주변의 신임도 두텁다.


김광우 노원부구청장 상호협력·화합 중시

김광우 신임 노원부구청장이 지난 7월1일자로 취임했다.
김광우 신임 부구청장은 서일전문대학을 졸업하고 1973년 처음 공직생활을 시작해 2002년 8월 서울시의회 의장비서관을 지내고, 2004년 1월 서울시 고용안정과장을 거쳐 2005년 2월 종로구 건설교통국, 재정경제국, 행정국 국장을 두루 역임했다.
또 김 부구청장은 화합을 중시하며 적극적인 공직활동을 펼쳐 지난 1976년 장관(급) 표창을 받았으며 1990년 정부모범공무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장수길 양천부구청장 깔끔한 일처리 신망

장수길 양천구부구청장은 충남 공주출생으로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에 재직할 당시 비서실장을 지냈다. 장 부구청장은 온화하고 합리적이며 매사에 신중할 뿐만 아니라 빈틈없고 깔끔하게 일을 처리하는 성격의 소유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신임 장수길 양천구 부구청장은 1951년생으로 육사와 단국대 행정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시 기획관리실 시정개발담당관 조직관리사무관을 비롯 서울시 주택기획과장, 성동구 부구청장, 송파구 부구청장, 동대문구 부구청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