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 이젠 사이버공간에서
마포구, 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 이젠 사이버공간에서
  • 시정일보
  • 승인 2008.07.0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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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ade(전자무역) 수출상담회 참가업체 모집
마포구(구청장 신영섭)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지원을 위한 E-Trade(전자무역) 수출상담회 참가업체를 모집 중이다.
E-Trade(전자무역)란 마포구가 새롭게 도입한 온라인 수출 상담 지원방식으로, KOTRA(Korea Trade Investment Promotion Agency) 해외 무역관을 통해 사전 주선된 해외 바이어와 인터넷을 통해 자유롭게 1:1 미팅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상담방식이다.
모집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이며 마포구 소재 중소기업 중 총 16개 기업을 선정한다. KOTRA 해외무역관의 시장성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구는 16개 기업에 대해 50만원 상당의 참가비를 전액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2008년 10월28일부터 10월31일까지 KOTRA(전자무역팀)에서 주관하는 E-Trade 수출상담회에 참가하게 되는데 현지 바이어 미팅 주선, 바이어 정보 사전제공, 통역무료 제공 등 상담지원과 기업별 홈페이지를 KOTRA 사이트에 연동, 지속적인 홍보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또 외환은행 등과 협력해 저렴한 온라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바이어 카드 부도 발생 시 수출보험 적용, 바이어의 안심거래를 위한 거래이행보증보험 가입 지원 등도 이뤄지며, 상담완료 후 수출상담회 참가 바이어와의 후속 상담 무료 통역서비스 등의 사후관리도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