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초보여성운전자 주차탈출 무상교육
마포구, 초보여성운전자 주차탈출 무상교육
  • 시정일보
  • 승인 2008.07.0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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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 4일 양일간 이론과 실전 전문가 무료교육
마포구(구청장 신영섭)는 여성운전자들의 차량운행 안전도 향상을 위해 오는 3, 4일 양일간 '초보, 여성운전자를 위한 주차탈출! 안전운전교실'을 열고 이론과 실전 무료강좌를 개최한다.
건강한 운전문화 만들기 운동본부와 함께하는 안전운전교실은 3일에는 마포구청 4층 강당에서 이론교육을, 4일은 서울월드컵경기장내 컨벤션주차장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30분 동안 실전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사이드미러와 차선변경 방법, 후진방법, 후진주차방법 등을 운동본부에 소속된 20년 이상 무사고 운전경력 전문 강사가 진행하고, 교통사고 사례와 도로교통법, 교통사고 시 처리요령 등은 마포경찰서 교통과에서, 기본적인 자동차 자가 정비요령은 기아자동차서비스센터 정비사 등 실전과 이론을 겸비한 분야별 전문가가 진행한다.
모든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한편,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있는 여성운전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접수 및 문의는 ‘건강한 운전문화 만들기 운동본부’ 로 하면된다.
운동본부 김현옥 담당자는 “초보 여성운전자로 백화점, 마트 등 차량이 많고 좁은 공간에서 주차하는 것, 사고 시 대처요령 미숙 등 차량운행에 상당한 부담을 느끼고 있다면, 이번 교육에 꼭 참석하길 권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