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이 봉사단’ 출범 화제
‘다솜이 봉사단’ 출범 화제
  • 시정일보
  • 승인 2008.07.0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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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시설관리공단, 매월 1회 봉사활동
은평구(구청장 노재동) 시설관리공단이 지난 4일 ‘다솜이 봉사단’을 출범, 지난 5일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다솜이 봉사단’은 이곳 임상묵 이사장과 양웅석 경영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63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4일 공단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지면서 대내외에 출범을 알렸다.
이번 출범한 ‘다솜이 봉사단’은 관내 대조동에 소재한 ‘나눔의 둥지’에서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무료급식 제공과 음식조리, 설거지, 청소 등 활동을 매월 1회씩 실시할 예정이다.
은평구시설관리공단이 ‘다솜이 봉사단’을 구성하게 된 것은 범사회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참여와 나눔을 통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임상묵 은평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봉사활동 첫 참석자리에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참된 기쁨을 직원 모두가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명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