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정책 e-모니터단 활약
교통정책 e-모니터단 활약
  • 시정일보
  • 승인 2008.07.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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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전국 자치단체 최초 운영 관심집중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자치단체 최초로 7월부터 교통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어 정책에 반영코자 개인택시운송사업자를 비롯 교통전문가,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 100명을 선정, 으뜸양천 교통정책 e-모니터단을 구성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 운영하는 으뜸양천 교통정책 e-모니터단은 교통소통에 장애가 없고 흐름이 원활한 교통 환경을 만들어 가고자 교통현장 전문가와 교통에 관심 있는 일반주민이 참여해 지역실정에 맞는 교통정책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모니터요원은 교통·정책계획 등 전반에 대한 제도개선 건의 및 제안사항 제출 등 의견제시하는 것을 비롯 교통관련 설문조사 또는 현지조사 과제 수행, 교통현장의 불합리한 교통체계, 교통시설물, 주차관리·교통안전 위해요인 등 적발, 시정건의 등을 수시로 하게 된다.
운영방법은 양천구 홈페이지(www.yangcheon.go.kr)에 으뜸양천 교통정책 e-모니터단 코너를 신설 ID가 부여된 모니터요원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면 해당부서는 3일 이내에 제시된 의견에 대한 조치계획 등 답변을 게시해야 한다. 또한 필요시에는 온라인뿐만 아니라 서면으로 의견도 제출할 수 있다.
구는 모니터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유도해 교통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연말에 모니터단의 운영성과 평가회를 개최하는 등 우수요원에 대해서는 표창도 수여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