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정동일)는 구청 핵심인력인 6급 이상 관리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양성평등을 위한 성인지 향상교육’을 실시한다.
15일부터 25일까지 엿새간 6급 이상 직원 229명이 참여하는 이번 교육은 여성들의 공직사회 진출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현실을 감안, 정책수립 및 집행과정에 있어 남성과 여성의 평등한 참여를 보장하는 등 양성평등을 위해 마련했다.
여성 행복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전문기관인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주관하며 △양성평등정책 △성별영향평가 △성인지력 향상 및 지역사회정책과정 등 3개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교육일정 및 과정은 15일 양성평등정책 전문 과정(39명)과 16일 성별영향평가과정(36명)을 시작으로 17일 성인지력향상과 지역사회정책과정(40명), 18일 성별영향평가과정(34명), 24일 성인지력향상과 지역사회정책과정(40명), 25일 양성평등정책 전문 과정(40명)이다.
<방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