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청소년자원봉사학교 운영
중구, 청소년자원봉사학교 운영
  • 시정일보
  • 승인 2008.07.1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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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신청접수, 참가자엔 자원봉사활동 확인서
중구(구청장 정동일)는 여름방학 동안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보람과 소중함을 알 수 있도록 ‘미래를 여는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하기로 하고 이달 30일까지 참가학생 80명(회당 40명씩)을 모집한다. 참가자에게는 자원봉사활동 확인서가 발급된다.
자원봉사학교는 중구 자원봉사교육 코디네이터 지도로 8월5일과 6일, 8월7일과 8일 2회에 걸쳐 이론 및 현장체험교육으로 진행된다. 1회차 첫날에는 안대와 지팡이를 이용한 시각장애와 휠체어를 타고 이동해 보는 지체장애 체험을 하며, 둘째 날에는 덕수궁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2회차 첫날에는 중부소방서 안전교육팀 지도로 안전 및 응급처치교육을, 둘째 날에는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외래종 잡초 제거 등 활동을 한다.
문의: 주민생활지원과(2260-2144)
<방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