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설치
양천구,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설치
  • 시정일보
  • 승인 2008.07.1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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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7일부터 메디힐병원(신월5동 소재)에서 발급서비스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주 5일 근무에 따른 토·일요일 및 공휴일 민원불편을 해소하기 무인발급기를 확대 설치한다.
평소 주민들 왕래가 많은 신월5동 소재 메디힐 병원에 무인 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 지난 7일부터 발급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의 운영시간은 24시간 운영되며 주민등록등·초본을 비롯 토지(임야)대장, 기초생활수급자증명, 병적증명서, 의료급여증명, 개별공시지가 확인원, 자동차등록원부, 건설기계등록원부, 집합건물대지권등록원부, 건축물관리대장, 지방세과세증명(서울시)등 12가지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그러나 건설기계등록원부와 자동차등록원부는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발급된다.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그간 필요한 서류를 발급 받기 위해 원거리에 위치한 이대목동병원, 행복한세상백화점 및 구청에 설치된 무인 민원발급기를 이용했던 신월동 주민의 불편함이 줄어들 전망이다.
양천구는 앞으로 더욱 더 무인발급기를 확대 설치해 보다 편리한 고객편의 위주의 행정으로 구민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펼쳐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현재 메디힐 병원 비롯 양천구청 현관 및 이대목동병원, 행복한세상백화점 등에 설치·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