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31일 행당동 한진아파트 입구 분수광장에서 ‘7월의 드림시티 성동, 찾아가는 야외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여성3인조 전자현악 그룹 ‘엠프리’와 혼성5인조 재즈팀이 출연, 화려하고 열정적인 무대를 만든다. 공연은 지역 내 소외계층 및 장애인ㆍ노약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성동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는 매월 1회 이상 여는 길거리음악회를 포함한 ‘찾아가는 야외음악회’가 성동구민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구민들에게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 5월과 6월 서울 숲 야외무대에서 ‘제1회 드림시티 성동 미니콘서트’ 및 야외음악회를 열어 우리나라의 풍물, 춤, 소리 등 전통공연과 다양한 현대적 음악을 선보여 서울 숲을 찾은 시민 등에게 우리문화를 알렸다.
<방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