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민선4기 2년간 추진한 주요정책과 활동사항을 소개한 <2008 구정백서 - 열정의 2년! 희망의 2년>을 발간했다.
백서는 먼저 1부 <헬로우 Tomorrow! 성동, 내일을 만나다>에는 왕십리 일재 변화와 성수신도시 조성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 청계천 하류에 대한 친환경 생태조성사업, 옥외광고물정비 등 가로환경개선 실적,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등을 수록했다. 2부 에서는 노인, 여성, 저소득구민, 장애인, 청소년 등 계층별 복지사업 성과와 건강도시를 향한 모습을 설명했다. 3부 에는 생활권녹지 확충과 교통환경․음식문화 개선사업 및 재해예방활동을 담았다.
4부 는 방과 후 공부방 사업과 학교유치 실적, 지역문화구축, 생활체육 활성화 노력 등을 소개했고 5부 에서는 클린성동 추진실적과 성과 중심 업무추진, 참여행정, 창의행정, 민원서비스 개선 등을 기록했다. 마지막 6부 <성동의 미래! 함께 만들어갑니다>에는 각 동주민센터 현황과 구의회, 도시관리공단 등의 주요업무실적이 수록됐다.
이호조 구청장은 “구정백서를 통해 구민과 직원 모두가 지난 2년간의 보람과 성취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성동의 희망을 이야기했으면 한다”면서 “살 맛 나는 성동을 만들기 위해 더 힘차게 달려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방용식 기자>

저작권자 © 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정일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