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유치원생 나눔장터
관악구, 유치원생 나눔장터
  • 시정일보
  • 승인 2004.06.1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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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들이 장을 열었다.
지난4일 관악구청 옆 LG 수퍼마켓 정문에서는 관내 유치원생들이 펼치는 ‘푸른관악 나눔장터’가 열렸다.
‘푸른관악 나눔장터’는 관악구가 주관하는 상설 나눔장터로 그냥 버리기엔 아까운 물건들을 장터에 모아 놓고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장터에서는 관내 9개소의 유치원생들이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으며 나눔장터의 주요 취급품목으로는 의류, 신발, 도서 등 재활용이 가능한 중고물품 등으로 교환할 물건이 있으면 누구나 물품을 직접 가지고 나와 가격을 책정, 직접 판매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