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서울푸드페스티벌’ 개최
‘2008 서울푸드페스티벌’ 개최
  • 문명혜 기자
  • 승인 2008.08.1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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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광장, 경희궁, 남산골 한옥마을 등 5곳서 펼쳐져
‘2008 서울푸드페스티벌’이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청계광장, 경희궁, 서울역사박물관, 남산골 한옥마을, N서울타워 등 서울의 주요 명소 5곳에서 열린다.
‘Taste of Seoul’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우리 한식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한국의 고유한 음식문화를 서울의 새로운 관광아이템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른 청계광장에서는 ‘음식이 곧 보약’이라는 우리조상들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오미음식이 소개되고, 불고기, 비빔밥 등 한국의 대표음식도 선보이게 된다. 또 레오강, 김소희, 레이먼킴 등 유명 요리사들이 참여해 한식조리 시연회도 열며, 비보이공연·퓨전 국악공연 등 풍성한 문화공연도 펼쳐진다.
경희궁에서는 조선시대 임금님 수랏상과 궁중다례상, 궁중어주상 등을 통해 궁의 음식문화를 체험하고, 임금님 행차와 궁중무용 등이 선보여 궁중생활을 엿보는 기회도 주어진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다례·다과체험 행사가 펼쳐져 혼잡한 도심속에서 작은 여유를 즐길 수 있다.
N서울타워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선호하는 한국의 대표음식 김치, 비빔밥, 불고기 삼계탕을 맛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칵테일 쇼, 철판요리쇼 등 푸드 퍼포먼스와 300인분 비빔밥 만들기에 이은 무료 시식행사도 열린다.
남산골 한옥마을에서는 우리 조상들이 세시풍습에 따라 즐겼던 떡국, 수리취떡 등 명절음식과 구절판, 묵냉국 등 사계절음식이 소개되고, 봉산탈춤, 하회별신굿 등 재미있는 민속공연과 민속놀이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음식을 소재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도전하는 ‘서울푸드파이터대회’가 23일 오후 3시부터 청계광장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매운고추 많이 먹기’ ‘핫도기 많이 먹기’ ‘레몬 빨리 먹기’ 등 이색 기록에 도전하는 행사로 진행되며, 한국기록 수립시 한국기록원에서 인증서를 전달하고 영국 기네스 협회로 기록등재도 신청할 계획이다.
매운 고추 많이 먹기는 3분간 청양고추 많이 먹기로 진행된다. 행사 참여 신청은 서울시 다산콜센터(02-120)를 통해 안내받으면 된다. <문명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