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ㆍ11일, 추석맞이 ‘자매결연’ 직거래장터
10ㆍ11일, 추석맞이 ‘자매결연’ 직거래장터
  • 시정일보
  • 승인 2008.08.2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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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12개 자매결연지, 고품질 저가격으로 추석상차림 비용 절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오는 10일과 11일 이틀간 구청 광장에서 12개 자매결연도시가 참가한 추석맞이 농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 참여한 자치단체는 경기도 이천시, 강원도 홍천군, 충남 부여군ㆍ청양군, 충북 음성군, 전남 곡성군ㆍ완도군, 전북 진안군, 경남 거창군, 경북 경산시ㆍ봉화군ㆍ영양군 등으로, 과일, 각종 장류, 홍삼 등 건강식품, 잡곡류, 나물류, 한과, 김ㆍ미역 등 해조류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한편 암사종합시장에서도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합동세일행사를 갖는다. 시장 내 110개 등 전 점포가 참여한 가운데 제수용품을 10%에서 최고 30%까지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중 이용 주민에게 즉석 복권을 나눠주고 제수용품 셋트 등 푸짐한 경품 당첨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9일과 10일 이틀간 시장을 찾는 주민들과 함께 송편을 만드는 시간을 갖고 이를 홀몸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 등 취약계층에 전달함으로써 소외이웃을 보듬는 따뜻한 명절로 만들 예정이다.
문 의 : 자치행정과(480-1760).

-송파구, 13개 자매결연지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송파구는 오는 10일부터 11일 양일간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 앞 광장(지하철 2호선 3번 출구)에서 추석맞이 농수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한다.
이번 장날은 특히 태풍 등으로 피해를 입은 거창시, 공주시, 광양시, 단양군, 밀양시, 산청군, 안동시, 여주군, 영광군, 영덕군, 의성군, 진안군, 하동군 등 국내 13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다.
사과, 배, 인삼, 굴비, 한과, 매실차, 녹차, 된장, 고추장, 밤, 대추, 토종꿀, 마늘, 고추, 각종 잡곡, 한우 등 100여종에 달하는 양질의 지역 특산물들이 시중가 보다 20% 이상 저렴하게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