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도시관리공단, 공익근무요원 ‘우수 복무기관’ 선정
강동구도시관리공단, 공익근무요원 ‘우수 복무기관’ 선정
  • 시정일보
  • 승인 2008.09.04 15:30
  • 댓글 0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윤한식)이 서울지방병무청에서 선정하는 ‘9월의 우수복무기관’에 선정됐다.
‘우수복무기관제도’는 공익근무요원이 복무 중인 기관을 해당 병무청에서 1년간 복무상담과 실태조사 등을 평가해 그 결과에 따라 매월 1개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공단 관계자는 “대체복무를 위해 공단으로 배정된 공익근무요원에 대해 성숙한 인격체로서 대우하고자 호칭에서부터 서로 존칭을 사용하는 등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복장을 공단의 특성을 살린 계절별 복장으로 개편하고, 성실한 공익근무요원에 대해 표창장과 포상휴가를 매 반기별 수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으로 공단은 병무청에서 실시하는 복무기관 실태조사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올바른 공익근무요원 근무기관으로 내·외부에서 인정받았다.
한편 윤한식 이사장의 인터뷰와 공단의 복무지도사항을 홍보하는 내용이 10일 전후로 서울지방병무청 홈페이지에 팝업으로 게재될 예정이다. 또 공단은 이번 우수복무기관 선정으로 서울 지역의 여러 공공기관에 벤치마킹과 자료를 제공하는 등 올바른 병역지도기법을 전파하는 전도사 역할을 하게 된다.
宋利憲 기자 / wine@siju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