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월드컵경기장서 직거래장터
마포구, 월드컵경기장서 직거래장터
  • 임지원 기자
  • 승인 2008.09.0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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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신영섭)는 오는 10일에서 11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 CGV입구 광장에서 ‘한가위 맞이 직거래 장터’를 연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각종 제수용품은 물론 경북 예천 등 6개 지방도시에서 참여, 각 지역의 특산품을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제품은 △경북예천 사과, 배, 된장, 청국장 등 △전남 신안 천일염, 젓갈류, 다시마 등 △전남 함평 나비쌀, 복분자 등 △전남 여수 돌산갓김치, 마른 멸치 등 △전북 임실 임실치즈, 배 등 △충남 태안 젓갈류, 한과 등 △강원도 강릉 북어포, 감자ㆍ고구마 크로켓 등 각 지역의 특산품이다.
이밖에도 행사기간 마포구 상공회의 후원으로 중소기업 제품 판매전도 펼쳐진다. 중소기업 제품 판매전에는 의류ㆍ생활용품ㆍ레저스포츠 품목ㆍ패션잡화ㆍ웰빙상품 등을 생산하는 관내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