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김효겸)는 오는 9월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구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우리 농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농촌지역경제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믿을 수 있는 우수한 제수 용품과 농?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상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는 것.
강원도 평창군ㆍ횡성군, 경북 성주군, 전남 강진군ㆍ영광군ㆍ장흥군 전북 고창군, 충남 공주시, 충남 서천군 등 구 자매결연 도시 10개의 업체가 참여한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는 전통주류ㆍ한과류ㆍ인삼류 등 전통가공식품, 젓갈류ㆍ건어물 등 수산물, 양곡류ㆍ잡곡류ㆍ과실류 등 농ㆍ축산물, 제수용품 등 명절에 필요한 다양한 상품을 확보해 판매한다.
구는 행사기간 중 소비자상담실 운영과 제품의 원산지표시의 지도와 감독으로 상품에 대한 주민고객서비스와 신뢰도를 제고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