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지난 8일, 무의탁 노인 100여명을 모시고 파주시 소재 모 온천으로 온천나들이 자원봉사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온천나들이 행사는 무의탁 노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온천목욕 뿐 아니라 건강교육, 야외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며 마포모범운전자지회 및 녹색어머니회 자원봉사단 자원봉사자 120명이 어르신의 나들이를 위해 활약했다.
특히 모범운전자지회 회원들은 개인택시 70대를 직접 운행, 월드컵공원에서 자유로, 임진각, 통일로, 문산, 파주의 여행코스를 따라 어르신들을 편하고 안전하게 모셨다.
이번 행사는 마포구청, 마포경찰서, 이랜드복지재단 등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