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청소년 전인격 향상 사업 탄력
부천시, 청소년 전인격 향상 사업 탄력
  • 시정일보
  • 승인 2008.09.0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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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혁신사업에 선정, 사업비 지원


부천시(시장 홍건표)는 청소년 전인격 향상서비스 사업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역사회혁신서비스사업에 선정돼 4억9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 쾌거를 거뒀다.
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고리울 청소년 문화의 집, 삼정복지관 등 비영리 복지기관 2개소를 주관기관으로 선정하고 오는 10월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시는 ‘소양능력향상 학습프로그램'과 ‘잠재능력 개발 프로그램’ 등으로 나누어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의 특기, 잠재능력 개발 기회 부여 및 건전한 여가 문화 제공을 통해 성장기 전인격 향상 및 미래 비전 형성에 동기를 부여하고, 기존의 사회복지 서비스와 차별성을 띠며 취약계층에 대한 단순 지원에서 한발 나아가 인적자원 개발 성격을 갖는 사업으로 청소년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