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金 ‘배드민턴 붐’
올림픽 金 ‘배드민턴 붐’
  • 시정일보
  • 승인 2008.09.1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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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도시관리공단, 배드민턴교실 운영


베이징올림픽 특수를 입고 배드민턴 붐이 일고 있다. 특히 운동하기 좋은 가을을 맞이해 배드민턴을 즐기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어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윤한식)는 ‘배드민턴 꿈나무 교실’을 마련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체계적인 배드민턴을 교육한다.
강동구도시관리공단 일자산체육관은 오는 17일부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배드민턴 꿈나무 교실을 열기로 하고, 선착순 방문접수를 받고 있다. 수업은 매주 주3회(월ㆍ수ㆍ금) 실시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산체육관(472-0311)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그동안 공단 체육시설 중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배드민턴 강습 프로그램이 없어 배드민턴을 즐기고 싶어도 적당한 기회가 없었던 청소년들은 이번 기회에 일자산체육관 배드민턴 꿈나무 교실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순발력, 지구력 등 체력단련의 효과 만점인 배드민턴 운동은 또 이들에게 도전정신과 페어플레이 정신을 함양케 함으로써 강인한 정신력을 키워주는 운동이라고 적극 권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