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중구,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 방용식 기자
  • 승인 2008.09.1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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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충무아트홀, 유공자표창ㆍ뮤지컬관람 등 진행
중구(구청장 정동일)는 19일 오전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제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당초 사회복지의 날인 9월7일 개최예정이었지만 행사당일이 제2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기간이라 영화제가 끝난 19일로 연기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종사자, 구ㆍ동 사회복지 공무원,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및 동(洞) 행복더하기 위원, 후원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또 나경원 국회의원과 정동일 구청장, 심상문 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한다.
1부 행사는 사회복지윤리선언문 낭독, 유공자 표창, 구청장 기념사, 국회의원ㆍ구의장 등의 축사, 사회복지관련 시설 소개 동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된다. 2부 행사는 웃음치료사인 강혜미 씨의 지도로 웃음치료를 통한 자기변화 체험을 하고, 오후 3시부터는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에서 뮤지컬 ‘한밤의 세레나데’를 관람하며 사회복지업무 관계자들이 업무 중 겪었던 아픔을 덜어준다.
한편 중구는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설정한 사회복지의 날(9월7일)에 맞춰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방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