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추석 단기방학 아이돌봄 및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확대
송파구, 추석 단기방학 아이돌봄 및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확대
  • 시정일보
  • 승인 2008.09.1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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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구청장 김영순)가 추석 연휴 초등학교 단기방학에 대비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확대하는 한편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단기 방학 동안 아이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맞벌이 및 한부모ㆍ저소득 가정 자녀 대상를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관내 보육시설을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예절교실을 비롯 영화 상영이 이뤄졌다.
송파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12일 오후 4시 아이코리아 예절실에서 관내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명절맞이, 전통 예절교실을 펼쳤다. 아이들은 한복 명칭 익히기 및 한복 바르게 입기, 절하는 법, 생활예절 및 전통예절 배우기 등을 배웠다. 16일 오전 10시, 오후 1시 두 차례에 걸쳐 건강가정지원센터 마천동 교육장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위한 영화 ‘쿵푸팬더’가 상영됐다.
그밖에도 12부터 16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단기방학 기간 동안아이돌보미의 집 또는 아동의 가정에서 3~5명의 아이들을 돌볼 수 있도록 하는 등 아이돌보미 특별운영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