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맞춤형 현지 방문 교육 실시
용산구, 맞춤형 현지 방문 교육 실시
  • 시정일보
  • 승인 2008.09.1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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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급 이하 공무원 대상
용산구(구청장 박장규)는 6급 이하 공무원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백범기념관 교육장에서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연수원 주관으로 실시한 ‘맞춤형 현지 방문 교육’을 마쳤다. 이번 교육은 새정부의 국정철학 가치를 논의하고 창조적 실용주의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된 것.
주요 교육내용은 지방 공무원의 ’아이디어 발상 과정’을 주제로 △새정부의 국정 철학 가치 △발상의 전환을 통한 창의적 우수 사례 △아이디어 도출 및 문제 해결 연구를 통한 창의 실용 능력 배양 등을 다뤘다. 또 다양한 강의와 실습을 통해 용산구의 창의적 행정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꼭 필요한 실용적 교육’으로 진행됐다.
한편 하동원 지방행정연수원장이 지난 10일 11시 백범기념관 교육장을 방문해 교육생들을 격려하고 교육을 참관하기도 했다. 하동원 행정연수원장은 구에서 실시된 이번 현지 방문 교육에 큰 관심을 보이며 “용산구 직원들이 앞장서서 새정부 출범을 맞이해서 발상의 전환 및 아이디어 도출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국정 철학을 공유하고 변화 선도의 출발점이 되는 것은 물론 구민에 대한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