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KR여성봉사단, 소외계층과 사랑의 송편나눠
한국철도공사 KR여성봉사단, 소외계층과 사랑의 송편나눠
  • 시정일보
  • 승인 2008.09.18 14:10
  • 댓글 0



용산구(구청장 박장규)는 지난 11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지역본부 KR여성봉사단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지역본부장 및 KR여성봉사단은 본부 전직원을 대상으로 9월1일부터 4일간 모금한 쌀로 송편 150인분을 제작, 용산구 자원봉사센터의 협조로 관내 골목골목 숨겨진 시설을 찾아가 송편을 전달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후원봉사를 통해 봉사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자원봉사단과 유기적 협조관계를 형성해 용산구 자원봉사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기대하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는 늘어나는 복지수요에 맞춰 다각적으로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철도시설공단 KR 여성봉사단은 용산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관내 시설 중 성심모자원, 믿음의 집,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새생명의 집, 소망쉼터 등 4곳을 선정해 각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사전에 조사하고 준비, 후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