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 무료 배식 등 봉사
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상묵)에서 지난 7월 임직원 68명으로 구성했던 사랑나눔 ‘다솜이 봉사단’의 활동이 눈에 띄게 돋보이고 있다.
‘다솜이 봉사단’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베푸는 봉사단’이란 의미로, 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참여와 나눔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봉사단은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이 있는 관내 대조동 소재 ‘나눔의 둥지’에서 음식조리, 배식, 설거지, 청소, 안마 등 봉사활동을 펼치며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정성을 쏟고 있다.
며칠 전에는 은평구시설관리공단 양웅석 본부장을 비롯한 공단 임직원 13명이 ‘나눔의 둥지’에서 사랑과 정성이 담긴 따뜻한 음식 등을 어르신들에게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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